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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충남연구원장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지방공공기관의 역할」 전직원 교육 실시 new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지방공공기관의 역할」 전직원 교육 실시 - 충남연구원 전희경 원장 명사 초청 특강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3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의 역할과 직원의 책임성」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 정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방 공공기관 구성원의 역할 인식을 높이고,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의식과 공공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충남연구원 전희경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으며, ▲지방 공공기관의 개념과 정책 추진 배경 ▲지방공공기관이 수행해야 할 정책적 역할 ▲공공기관 직원이 가져야 할 책임성과 공공성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구성원의 자세와 실천 방향 등에 대해 높은 수준의 강의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전희경 원장은 지방공공기관이 지역 정책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중요한 주체인 만큼, 구성원 개개인이 자신의 업무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정책 환경 변화에 관심을 가지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장기승 원장은 “지역 정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지방공공기관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직원들이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역할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전 직원 월간 회의 시에 명사 초청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직무 역량을 높이고, 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담당자 : 경영기획부 정준석 ☎ 041-840-5011 관리자 2026-03-05 -
제월당 송규렴 집안의 한글편지 표지
엄마와 아들이 주고받은 350년 전 한글 편지를 읽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제월당 송규렴 집안의 한글편지』 발간 - 엄마와 아들이 주고받은 350년 전 한글 편지를 읽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제월당 송규렴 집안의 한글편지』 발간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공주시와 함께 추진해 온 충청감영 역사문화자원 연구사업의 성과로, ‘충청감영 번역총서 3’『제월당 송규렴 집안의 한글편지』를 발간했다. 제월당 송규렴(宋奎濂, 1630~1709)은 송준길(宋浚吉)의 문인으로, 충청도 회덕(현, 대전)에서 거주하며 안동김씨 김광찬(金光燦)의 딸과 혼인하여 2남 1녀를 두었다. 그중 장남 송상기(宋相琦, 1657~1723)는 숙종대의 핵심 관료로 활동하였고 1699년 10월부터 1700년 7월까지 충청감사를 지냈다. 송상기는 벼슬살이를 하는 동안, 어머니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가족의 안부와 집안 대소사를 확인하였다. 어머니 안동김씨 역시 명문가 출신으로 학문적 소양이 대단하였는데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는 다정하고 따뜻한 걱정과 함께 관직 생활을 단호히 할 것을 충고하는 의연함도 보인다. 송상기는 어머니를 회고하며, ‘다른 이들은 어머니가 평생 영화와 부귀를 누렸다 하겠지만 사실은 궁핍하고 검약하게 지낸 시절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며 ‘겉과 속이 투명하여 거짓됨이 없으니, 여성선비[女士]라 하였다’라고 존경을 표하였다. 어머니는 아들을 아끼고 걱정하면서도 관직 생활을 바르게 하라고 당부하는 대목이 눈길을 끈다. 또한 편지에는‘ᄉᆞ마ᄉᆞ마하다’, ‘가ᄉᆞᆷ이 ᄇᆞᄌᆞᄇᆞᄌᆞ 하다’라는 표현을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오늘날의‘조마조마하다’,‘가슴이 바짝바짝 타들어간다’에 해당하는 말로, 350년 전 사람들의 감정과 일상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이 자료는 조선시대 한글 편지중 두 번째로 많은 양의 작품이란 점에서도 주목되며, 17세기 충청도 양반 가문의 살림살이, 식량 사정, 노비관계, 혼례와 제사 등 당시 일상과 사회상을 보여주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23년부터 국역‘충청감영일기’,‘충청감영 보고서’등 충청감영 관련 자료를 꾸준히 번역·발간해 왔으며, 올해에는 충청감영의 공문서를 엮은 『직금(織錦)』발간도 준비하고 있다. 장기승 원장은“앞으로도 감영 도시 공주의 역사적 위상을 높이고, 인문학 기초 연구 기반을 다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안동김씨의 글씨. 제사를 무사히 지냈다며, 감영에 손님이 많이 올텐데 어이 견디느냐며 걱정하는 내용이다. 관리자 2026-03-04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매장유산 발굴조사 현장공개 우수기관’ 선정_1
또다시 국가유산청장상 수상! 현장공개 선도기관 위상 재확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매장유산 발굴조사 현장공개 우수기관’ 선정 또다시 국가유산청장상 수상! 현장공개 선도기관 위상 재확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매장유산 발굴조사 현장공개 우수기관’ 선정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 발굴조사부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현장공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발굴조사 현장공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과와 전문성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일회성 성과가 아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매장유산 발굴 현장 공개 우수기관으로 재선정되었다는 점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발굴조사부는 도내 중요 매장유산 발굴조사를 진행하면서 도민의 지역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고고학을 전공한 전문 인력이 직접 문화유산의 해설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장유산 중심의 교육·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장유산조사 현장 공개 ·도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체험 프로그램·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성과 확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열린 매장유산조사’를 실천해 왔다. 특히 매장유산 발굴조사 현장을 전문가를 위한 학술적 공간이 아닌 충남 도민과 소통하는 교육·체험의 장으로 확장함으로써, 문화유산의 공공적 가치를 높이고 도민의 문화복지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여 체감도를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기승 원장은 “2023년에 이어 다시 한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발굴 현장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매장유산조사 성과를 도민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문화유산을 함께 향유하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구원은 도내 중요 유물을 보관·관리하고 있는 수장고를 개방형으로 전환하여 보관 중심의 공간을 전시·교육 기능이 결합된 열린 공간으로 확대하고, 도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유산을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자 : 발굴조사부 부장 이창호 ☎ 041-840-5050 책임연구원 김현일 ☎ 041-840-5050 관리자 2026-02-25 -
황도붕기풍어제(당오르기)
아이 손잡고 가기 좋은 전통행사, 충남 곳곳에서 열린다 아이 손잡고 가기 좋은 전통행사, 충남 곳곳에서 열린다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도 지정 무형유산의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고 전승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한 해 동안 도내 15개 시·군에서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공개행사는 충청남도 무형유산 중 민간신앙의례 종목 7종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가며, 첫 공개행사는 오는 2월 18일(음력 1월 2일) 충청남도 태안군 황도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황도붕기풍어제로 문을 연다. 황도붕기풍어제를 시작으로 △ 부여 세도가회리장군제 2월 23일(음력 1월 7일), △ 청양 정산동화제 3월 2일(음력 1월 14일), △ 홍성 수룡동당제 3월 3일(음력 1월 15일), △ 공주 탄천장승제 3월 3일(음력 1월 15일), △ 당진 안섬당제 3월 19일(음력 2월 첫 진일), △ 보령 외연도당제 4월 1일(음력 2월 14일) 등 각 지역의 대표적인 민간신앙의례가 실제 전승 현장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 기상상황 및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현재 총 57종목의 도 지정 무형유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원칙적으로 연 1회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개행사는 단순한 재현을 넘어, 공동체 구성원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살아 있는 전승의 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민간신앙의례 무형유산은 지역 공동체의 역사와 정체성, 신앙과 생활문화가 결합된 종합 국가유산으로, 이번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이 지역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충청남도 및 각 시·군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협력하여 행사 준비 과정과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종목별 특성과 전승 원칙이 현장에서 적절히 반영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공개행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기승 원장은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단순한 행사 운영을 넘어, 전승의 맥락과 공동체의 의미가 온전히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구원은 각 공개행사가 종목의 특성과 전통적 형식을 존중하면서도 도민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자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전승자와 지역주민, 도민이 함께 전통문화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충청남도 무형유산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담당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정책연구부 정래진 ☎ 041-840-5037 관리자 2026-02-10 -
일제강점기 충남사찰 재산대장집성 1_표지 이미지
우리 곁을 떠난 국외 소재 문화유산, 그 흔적을 쫓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일제강점기 충남 사찰 재산대장 집성Ⅰ』 발간 우리 곁을 떠난 국외 소재 문화유산, 그 흔적을 쫓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일제강점기 충남 사찰 재산대장 집성Ⅰ』 발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일제강점기 충남 지역 사찰이 소장하고 있던 불교 문화유산의 현황을 정리한 『일제강점기 충남 사찰 재산대장 집성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자료집은 1920~30년대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마곡사본말재산대장」과 1932년 발행된 『조선총독부 관보』에 수록된 사찰 재산대장을 주요 자료로 삼았다. 자료집에서는 당시 충남 8개 지역(공주, 금산, 논산, 당진, 보령, 부여, 서산) 45개 사찰이 소장했던 문화유산의 명칭, 소장경위, 수량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이는 지역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었던 불교 문화유산이 어떤 경로로 충남을 벗어나 다른 지역, 나아가 국외로 반출되었는지를 추적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며, 향후 국외 소재 충남 문화유산의 실태 파악 및 환수 활동에 있어 중요한 학술적 근거로서 가치를 지닌다. 또 자료집은 단일 문헌의 정리에 그치지 않고, 일제강점기에 촬영된 *유리건판 사진 등을 종합하여 각 사찰의 과거와 현재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유리에 감광제를 도포해 건조시킨 사진 감광판으로, 흑백 필름의 원형 장기승 원장은 “이번에 발간한 『일제강점기 충남 사찰 재산대장 집성Ⅰ』이 국외 소재 충남 문화유산 환수라는 원대한 목표의 이정표가 되고, 우리 곁을 떠난 충남의 불교 문화유산을 다시 품에 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발간된 자료집은 비매품으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중인 충남역사문화 아카이브에서 원문을 제공하고 있다. 담당자 : 교류협력부 전인혁 ☎ 041-840-5071 관리자 2026-02-05 -
사진 충청남도 무형유산 소목장 – 보유자 조찬형 기록도서 표지
충청남도 무형유산 ‘소목장’ 기록도서 발간 – 고(故) 조찬형 보유자의 삶과 장인의 기술, 오늘에 되살아나다 – 충청남도 무형유산 ‘소목장’ 기록도서 발간 – 고(故) 조찬형 보유자의 삶과 장인의 기술, 오늘에 되살아나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함께 추진한 충청남도 무형유산‘소목장’기록도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는 고(故) 조찬형 보유자의 삶과 예술 세계를 중심에 두고 기존 연구 성과를 보완·심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 소목장으로서 그가 남긴 기술과 미감, 그리고 이를 지켜온 지역 전승 공동체의 기억과 역사적 맥락을 함께 담아, 소목장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조명하였다. 도서에는 소목장 창호 제작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현장 조사와 구술 채록, 문헌 검토를 병행해 공정별 특징과 기술적 특성을 기록 고증했다.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사진 자료를 수록해 독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연구원은 소목장 기록도서 발간과 함께 서천부채장·청양구기자주·승무 등의 기록영상 제작을 병행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은 2026년 5월 완료될 예정이다. 장기승 원장은 “이번 기록도서는 기술 기록을 넘어, 한 장인이 평생에 걸쳐 축적해 온 삶과 미감, 그리고 이를 기억하고 계승해 온 지역 공동체의 역사를 함께 담아낸 결과물이며, 충청남도 무형유산 전승의 중요한 기준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기록화 사업을 통해 무형유산을 보존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교육·연구·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담당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정책연구부 정래진 ☎ 041-840-5037 관리자 2026-01-22 -
충청학과 충청문화 표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9집 발간 -충청 독립운동 특집 담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9집 발간 -충청 독립운동 특집 담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9집을 발간했다.‘충청학과 충청문화’는 2002년 창간 이후 20여 년간 360여 편의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충청권 대표 지역학 학술지다. 이번 제39집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충청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기획특집 논문 6편과 일반논문 9편으로 구성했다. 기획특집에 실린 6편의 논문 ①‘면암 최익현 기념 공간의 기억과 활용’(박경목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②‘면암 최익현 추모 노래의 이본 연구’(정기선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③‘면암 최익현의 순국과 현양’(정영우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졸업), ④‘독립운동가 손승억의‘추산수록’고찰’(김병구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문헌관리학 강사), ⑤‘대한통의부의 국내 진입작전과 조선지부 설치’(김용진 독립기념관 연구원), ⑥‘전시체제기(1937~1945년) 충남 지역의 항일 활동과 성격’(김은지 독립기념관 연구위원)은 충청 독립운동의 현황과 특징을 살펴보았다. 특히 면암 최익현의 생애와 관련 자료, 기념 공간의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성과가 크다. 일반 논문으로 ①‘대전 흑석동산성의 구조와 기능’(최성훈 동북아지석묘연구소), ②‘고려 1010년 ‘천안 천흥사 범종’의 조성 주체와 양식 연구’(김수현 고양시청 학예연구사), ③‘예산 송림사 승탑의 특징과 미술사적 의의’(이서현 국가유산학회 학술이사), ④ ‘임진왜란 초기 충주지역 의병 성격과 조웅의 의병활동’(유동호 육군군사연구소 선임연구원), ⑤ ‘1690년 공주 숭선군 묘역 산송에 대한 고찰’(송지혜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문헌관리학전공 박사과정), ⑥ ‘연재 송병선의 ‘유산’ 강학활동의 두 국면’(김종수 세명대학교 강사), ⑦ ‘공주의 유관순과 유허지 및 활용방안 연구’(박보영 국립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박사, 이찬희 국립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교수), ⑧ ‘일제강점기 공주 거주 일본인 귀환자의 기억: 공주회통신(1965~2016)을 중심으로’(전진희 국립공주대학교 학술연구교수) ⑨ ‘백제 진산성의 문화유산 지정과 활용 방안’(지원구 아산시 문화유산관리팀장) 등 9편의 논문이 수록되었다. 한편 ‘충청학과 충청문화’는 2023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우수연구논문 유치와 편집, 심사체계 고도화를 통해 전문학술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충청학 학술연구지원 사업 운영, 편집위원 역량 강화, 심사 공정성 확보, 연구윤리 규정 정비 등 학술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장기승 원장은 “앞으로도 충청학 연구를 지원하고 우수 논문을 널리 소개해 학술지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백제충청학연구부 이병준 ☎ 041-840-5043 관리자 2026-01-15 -
1. 윤동도 초상(영국 경매 구입본)
조선 후기 영의정 『윤동도 초상』 영국에서 충남으로 환수 조선 후기 영의정 『윤동도 초상』 영국에서 충남으로 환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 이하 연구원)은 조선 영조 대 문신 윤동도(尹東度, 1707~1768)의 초상을 영국 경매를 통해 구입해, 국내 환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윤동도는 영조 대에 우의정, 좌의정을 거쳐 영의정에 오른 조선 후기 소론(少論)계열 문신으로, 사도세자에게 호의적이었던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1762년(영조 38) 그의 아들이 이른바 ‘나경언 벽서 사건’*과 관련해 누명을 쓰자 사도세자가 친히 위로의 글을 보내 누명을 풀어준 일화가 전해진다. 그의 묘소는 현재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에 위치해 있다. *1762년 나경언이 사도세자의 허물을 영조에게 고변한 사건으로, 결론적으로 영조가 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게 한 임오화변으로 이어졌다. 이번에 구입한 윤동도 초상은 18~19세기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비단에 수묵과 채색으로 그린 반신 초상이다. 그림 상단에는 ‘대광보국숭록대부 영의정 윤동도, 자는 경문이며, 정해년에 태어난 파평인이다(大匡輔國崇祿大夫領議政尹東度字敬聞丁亥生坡平人)’라는 명문이 확인되어 인물의 관직과 품계가 명확히 확인된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윤동도 초상이 2점, 일본 덴리대학 도서관에 1점이 소장되어 있는데, 이번에 환수된 초상은 기존에 알려진 이들 초상화보다 화격(畫格)이 더 높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향후 동일 인물의 여러 초상을 비교 연구함으로써, 조선 후기 관료 초상화의 제작 시기와 화풍, 정치적 위상에 따른 도상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윤동도 초상은 충남 니산 지역(현 논산시 노성면)을 중심으로 활동한 파평 윤씨 가문, 그리고 충청도 기호유학의 연구자료로써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고 설명했다. 장기승 원장은 “지난 8월 김상적 초상 환수에 이어 윤동도 초상까지 확보하게 된 것은, 충남과 관련된 인물의 초상을 체계적으로 조사·확보하려는 정책적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 보존 처리와 학술 연구를 거쳐 충남 인물사 복원의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교류협력부 박진호 ☎ 041-840-5072 관리자 2026-01-14 -
협약식 참석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충남·대전·세종 초광역 인문사회 연구 협력 본격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충남·대전·세종 초광역 인문사회 연구 협력 본격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지난 1월 13일 충남대학교 인문대학(학장 정양수)과 ‘충남·대전·세종 초광역 인문사회 연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전·세종 지역의 인문·사회 분야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사회 자원을 공동으로 조사·연구함으로써 실질적인 학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 연구기관과 국립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인문학 연구의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전·세종 지역 인문·사회 분야 공동연구 추진 ▲역사·문화·사회 자료의 조사·발굴 및 학술자료 공동 활용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학술 교류 및 정보 공유 ▲인문사회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그간 충남의 역사·문화 연구를 축적해 온 정책연구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학문적 역량과 연구원의 현장 기반 연구가 결합된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연구 성과가 지역사회와 정책으로 환류될 수 있도록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장기승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인문학 연구를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초광역 단위의 협력 모델로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충남대학교 인문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그 성과를 도민과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 경영기획부 정준석 ☎ 041-840-5011 관리자 2026-01-14 -
하얀 제비꽃 표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기독교 선교사 보아진•방은두의 발자취를 담은 책자 발간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기독교 선교사 보아진•방은두의 발자취를 담은 책자 발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근현대 충남에서 활동한 기독교 선교사 보아진(保雅鎭, Maren Petersen Bording)과 방은두(方恩斗, Norman Found)의 일대기를 다룬 대중서‘하얀 제비꽃’을 발간했다. 이 책은 충남 기독교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충남 기독교 문화유산 현황조사(2023~2025)’사업의 일환으로서 2024년 국내 최초로 해외 발간되었던 ‘충남 기독교역사인물총서’ 1편을 잇는 두 번째 총서이다. 2024년에 발간된 ‘우리들의 영원한 빛’에서 충남 근대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던 사애리시와 우리암의 삶을 다루었고, 이번 두 번째 총서에서는 충남 의료 선교에 매진했던 의료 선교사 보아진과 방은두의 이야기를 담았다. 보아진은 덴마크 출신으로 1922년 한국에 들어와 서울에서 1년간 어학연수를 마친 후 1923년 공주에 파송되어 방은두병원 간호사로 사역했다. 공주에서 17년간 유아진료소, 우유급식소, 조산원, 주야간영아관 등을 운영하며 유아복지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한국의 수많은 어린아이와 여성을 구제하였다. 보아진은 1940년 일제에 의해 강제 귀국하였고, 1943년 선교사직에서 은퇴하였다. 방은두는 캐나다 출신으로 1921년 12월 공주선교기지에 의료 선교사로 부임했다. 공주에 ‘방은두병원(현재 공주기독교사회복지관 자리)’을 개원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의료 사역을 수행했다. 또한 충청지역에 13개 이상의 분원을 설치하여 순회진료와 질병 예방을 위한 계몽운동을 펼쳤다. 이후 1928년 경성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 병리과 교수로 부임하여 전염병 치료와 결핵 퇴치 활동에 매진했다. 1935년 14년간의 의료사역을 마치고 캐나다로 귀국했고, 1971년 캐나다에서 사망했다. 이번에 발간된‘하얀 제비꽃’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작가 김조연이 집필했다. 기존 학술서의 어려운 서술 방식에서 벗어나 쉽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화선미술학원의 정영묵 작가가 그린 삽화 20여 점과 임연철 동아일보 전 논설위원이 제공한 20여 점의 사진을 포함하여 독자들의 시각적 이해를 돕고 흥미를 끌었다. 이 책은 도내 주요 도서관을 비롯하여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www.cihc.or.kr)에서 E-Book으로도 볼 수 있다. 장기승 원장은 “외국인 선교사가 충남 지역에서 의료 및 복지에 기여한 부분을 새롭게 인식하고 충남 기독교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담당자 : 백제충청학연구부 이병준 ☎ 041-840-5043 관리자 2026-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