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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후위기 보도자료 첨부 1. 공산성 호우피해(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제공)
국가유산 기후위기, 국가와 지역의 협력에서 해법을 찾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국가-지역 연구기관 공동포럼 개최 new 국가유산 기후위기, 국가와 지역의 협력에서 해법을 찾다 - 국가-지역 연구기관 공동포럼 개최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및 전국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와 함께 오는 2026년 4월 16일(목) 오후 1시 30분, 청주 오스코(OSCO) 컨벤션센터에서 공동포럼 「국가유산 기후위기의 돌파구, 국가와 지방의 협력에서 찾다」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폭염과 집중호우, 해수면 상승 등 기후위기가 국가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국가와 지역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위험이 아니라 국가유산 현장에서 현실의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목조건축유산의 생물 피해, 산불과 호우로 인한 훼손, 해안과 하천 주변 유산의 침수와 지반 약화 등 복합적인 위협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제도적 대응과 더불어, 지역 현장에 기반한 조사와 연구, 예방과 복구를 아우르는 유기적 협력체계 마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번 포럼에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기후위기 대응 조사·연구과제를 제안하고, 국가와 지역 연구기관이 긴밀히 연계하는 ‘조사·연구 네트워크 중심의 협력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현장의 문제를 국가적 대응체계와 연결해 보다 실효성 있는 국가유산 보존관리 기반을 마련하자는 제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럼은 신방실 KBS 기상전문기자의 기조강연 「기후위기 시대, 문화유산은 안전한가」로 시작된다. 이어 제1부에서는 광역 문화유산 연구기관의 현장 성과와 정책 제언이 발표된다. 경북문화재단 김태훈이 「산불피해 문화유산 목조건조물의 수습조사 및 방재대책」, 강원역사문화연구원 고형순이 「IoT 기반 문화유산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운영」을 발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이현성·손오달이 「기후위기 대응방안 정책제안」을 통해 지역 기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제2부에서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의 연구 성과와 정책 방향이 이어진다. 김세현의 「문화유산의 기후변화 리스크 평가 방법」, 김시현의 「기후변화에 따른 목조건축유산의 생물피해 영향」, 김동열의 「산불피해 국가유산 수습조사 절차와 방법」 발표를 통해 국가 차원의 대응 전략과 실행 기반이 공유될 예정이다. 장기승 원장은 “지역 현장에서 체감하는 위기 요소를 국가적 시스템과 연결하는 협력 네트워크야말로 국가유산 기후위기를 넘어서는 실질적 해법”이라며, “이번 포럼이 국가와 지역 연구기관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 국가유산을 보다 안전하게 지켜 후대에 온전히 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리자 2026-04-14 -
기획특별전포스터-최종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기획전시 <대한제국 황실과 충청의 명가>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기획전시 <대한제국 황실과 충청의 명가> 개최 - 아산 외암마을 예안이씨 참판댁 특별전… 황실과의 교류 및 선비의 굳건한 지조 조명 - .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아산 외암마을 예안이씨 참판댁 유물을 통해 조선 말기부터 대한제국 시기까지 이어온 황실과의 교류 및 선비의 굳건한 지조를 조명하는 기획전시 <대한제국 황실과 충청의 명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6년 4월 6일부터 6월 28일까지 충청남도 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안이씨 참판댁이 오랜 시간 간직해 온 대한제국 황실 하사품과 명문가의 일상 생활품 등 귀중한 유물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아산 외암마을 예안이씨 참판댁은 이원집이 명성황후의 이모부가 되면서 황실과 각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러한 긴밀한 관계는 그의 손자인 퇴호 이정렬로 이어졌다. 이정렬은 1885년(고종 22) 명성황후의 후원으로 관직에 나아가고, 1891년 증광시 문과에 급제하여 승정원, 규장각 직각, 궁내부 특진관에 이르며 고종을 지척에서 보좌하였다. 1901년(광무 5) 이정렬이 낙향을 택하여 외암마을로 돌아왔을 때, 고종은 그에게 깊은 신뢰를 담아 ‘퇴호거사(退湖居士)’라는 호를 내렸다. 특히 영친왕에게 명하여 퇴호거사와 ‘일심사군(一心事君: 한마음으로 임금을 섬기다)’이라는 글씨를 직접 써서 내려주도록 할 만큼 그 인연이 각별했다. 이정렬은 1907년(광무 11) 고종의 강제 퇴위 이후 온전히 낙향하였다. 그는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왕조의 전통을 고수하였으며, 신식 학문과 단발을 반대하고 일본에서 벼슬을 구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끝까지 선비의 지조를 지켰다. 이러한 참판댁의 유물은 격동하는 시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충청 명문가의 신념과 묵직한 시대의 숨결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대한제국 황실과 충청도 명문가의 역사적 교류와 굳은 신념을 유물을 통해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충남 공주 지역의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어, 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자 : 박물관운영부 이상현 ☎ 041-840-5081 관리자 2026-04-06 -
기념식
문화유산 보존에서 탄소중립 실천까지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2주년 맞아 환경정화·식목행사 추진 - 문화유산 보존에서 탄소중립 실천까지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2주년 맞아 환경정화·식목행사 추진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개원 22주년을 맞아 4월 3일 공주 충남역사박물관 및 제민천 일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유산 환경정화 및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 환경 개선,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실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사후 복구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는 문화유산 관리 기조에 발맞춰, 문화유산 주변 환경을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충청감영·제민천·박물관 일원 환경정화 활동 ▲박물관 주변 식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문화유산 및 박물관 주변의 오물과 위험요소를 집중 수거·정비하여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과 안전 확보에 기여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는 벚꽃 문화축제를 앞두고 다수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박물관 일대의 환경을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지역 관광환경 개선과 문화유산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ESG 경영에 대한 내부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장기승 원장은 “이번 행사는 개원 22주년을 맞아 연구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이자, 문화유산 보존과 환경 가치 실현을 동시에 실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충남의 역사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향후에도 문화유산 보존과 환경정비를 연계한 현장 중심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한 ESG 실천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자 : 경영기획부 정준석 ☎ 041-840-5011 관리자 2026-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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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를 쉽게, 더 가깝게”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백제역사문화 대중서 편찬 본격화 - “백제를 쉽게, 더 가깝게”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백제역사문화 대중서 편찬 본격화 - 충청남도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대중서 편찬에 본격 착수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일 「백제 역사문화 책자 편찬 사업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6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대중서 12권을 순차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그동안 축적된 고고학 발굴과 연구 성과를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관심은 높아졌지만, 이를 종합적으로 풀어낸 최신 대중서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편찬되는 대중서는 기존 학술 중심 서술에서 벗어나 ‘이야기로 읽는 백제사’를 지향한다. 왕도와 세계유산, 문화예술, 생활사, 대외교류 등 다양한 주제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고, ‘백제인의 하루’와 같은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담는다. 여기에 사진과 삽화, 인포그래픽 등 시각자료를 적극 활용해 단순한 ‘읽는 역사’를 넘어 ‘보고·느끼는 역사 콘텐츠’로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재구성과 디지털 확장을 추진하고, 청소년 교육자료로도 개발·활용함으로써 미래 세대가 백제 문화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추진위원회는 정무·행정·문화정책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의 정책 방향 설정과 활용 전략 수립을 맡는다. 출범식에는 이준우·유익환·김명선·유병국 전 충남도의회 의장과 김종성 전 충남교육감, 오배근 전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유재룡 충남도 정책수석보좌관을 비롯해 윤용혁 공주대 명예교수,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전희경 충남연구원장, 승융배 충남 RISE센터장, 임덕수 전 한국전통문화연수원장, 고종남 충남문화원 연합회장이 참석해 교육·관광·콘텐츠 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대중서 집필은 백제사 및 콘텐츠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편찬위원회가 담당하는 이원화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기승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이번 사업은 백제 역사문화의 대중화 기반을 넓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교육·관광·문화콘텐츠로 이어지는 새로운 활용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 백제역사문화TF팀 최은영 ☎ 041-840-5042 관리자 2026-04-03 -
벚꽃주간 전체 포스터
충남역사박물관, 벚꽃주간 행사<꽃향기에 취하고, 역사에 물드는 밤> 개최 충남역사박물관, 벚꽃주간 행사<꽃향기에 취하고, 역사에 물드는 밤> 개최 -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야간 경관 조명 설치로 환상적인 봄밤 선사 - 설치미술전, 특별전 개막부터 그림 그리기, 버스킹, 야외 독서 등 풍성한 연계행사 눈길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은 벚꽃 개화를 맞아 오는 4월 3일(금)부터 12일(일)까지 열흘간 벚꽃 주간 행사 <꽃향기에 취하고 역사에 물드는 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이번 벚꽃 주간을 위해 야간 경관 조명을 추가 설치하여 관람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 낮에는 따스한 봄 햇살 아래 흐드러진 벚꽃을, 밤에는 은은한 조명과 충남1호 우수건축자산인 박물관 건물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밤벚꽃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박물관 마당은 수령 90년의 금송 2주와 100년 수령의 벚나무 군락이 공존하는 독특한 식생 경관을 갖추고 있어, 역사와 자연이 호흡하는 특별한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박물관은 저녁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박물관 곳곳에서 전시와 문화 예술이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4월 3일부터 9일까지는 백혜정 작가의 설치미술전 <봄, 감정의 흐름과 기억의 바람>과 창작 프로젝트팀 NA-BE(나비)의 설치미술전 <바람의 붉은 증언>이 열려 예술적 감성을 더한다. 4월 6일부터는 기획특별전 <대한제국 황실과 충청의 명가>가 개막해 충청 지역의 깊이 있는 역사적 발자취를 조명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단체들과 연계한 풍성한 참여형 문화 행사도 눈길을 끈다. 4월 5일에는 어반스케치공주와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 개최하는 <함께 그려 봄> 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관람객 누구나 박물관과 벚꽃을 주제로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어 4월 8일에는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패인 <울림>이 박물관을 채울 예정이다. 4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주최하는 <꽃멍+물멍, 책자리> 행사가 운영되어, 흩날리는 벚꽃 아래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이색적인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장기승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은 “이번 벚꽃 주간은 역사와 예술,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박물관을 방문해 꽃향기에 취하고 역사에 물드는 아름다운 봄밤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및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충청남도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cih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자 : 학예연구부 정필준 ☎ 041-840-5083 관리자 2026-04-02 -
업무협약식1
충남 역사·문화, 콘텐츠로 연결된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충남콘텐츠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및 특강 개최 충남 역사·문화, 콘텐츠로 연결된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충남콘텐츠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및 특강 개최 - - 학술적 고증과 산업적 기획의 결합으로 지역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충청남도 역사·문화 자원의 체계적인 활용과 콘텐츠 산업 연계를 통한 지역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1일(수),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원이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의 보존·연구 기능과 진흥원의 콘텐츠 기획·산업화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기반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충남 역사·문화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유통 ▲관련 교육·세미나·포럼 공동 개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특히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역사 자원 조사·연구 및 학술 성과를 바탕으로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철저한 고증과 자문을 지원하고,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이를 토대로 디자인, 영상, 게임 등 다각적인 콘텐츠 기획과 시장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장기승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의 소중한 역사 자원이 산업적 활용 기반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충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 콘텐츠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특강을 맡은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은 ‘역사와 문화, 콘텐츠로 잇다’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충남의 역사 자원을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 산업과 연결하는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공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어 연구원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곡미 원장은 강연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는 콘텐츠 산업의 대체 불가능한 핵심 자산”임을 강조하며, “연구기관의 고품격 학술 성과와 콘텐츠 산업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충남만의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제언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역사 자원을 대중화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도록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담당자 : 경영기획부 정준석 ☎ 041-840-5011 관리자 2026-04-01 -
2025년 정기조사 보고서
“문화유산도 정기 검진” 충남, 137건 건강 검진 시작 “문화유산도 정기 검진” 충남, 137건 건강 검진 시작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정기조사로 원형 보존 지킨다 - 문화유산, ‘사후 수리’에서 ‘선제 관리’로… 정기조사 착수 - 2026년 도지정 문화유산 137건 대상… 훼손 위험 조기 차단 - D~F등급 상반기 집중 점검, 내년도 보수 예산 우선 반영 추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과 충청남도는 도내 문화유산을 원형에 가깝게 보존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사후 복구’중심의 대응에서‘사전 예방’ 중심의 체계적 관리로 전환한다. 연구원과 충청남도는 2026년 도지정 문화유산 137건을 대상으로 정기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향교·성곽·석탑 등 부동산 문화유산 113건과 불상·고문서 등 동산 문화유산 24건이다. ■ 위험요소 조기 발견… 등급별 맞춤형 관리 이번 정기조사는 문화유산의 보존 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해 등급을 부여하고, 훼손 위험요인을 조기에 찾아 대규모 손상을 막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3년 주기 조사 대상 가운데 상태가 미흡하거나 위험 징후가 확인된 D~F등급 문화유산은 상반기 중 우선 점검을 마칠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보수·보강 필요 사항은 관계 시·군과 즉시 공유해 긴급조치와 보수계획 수립으로 연계하고, 중간보고 이후에는 차년도 보수사업 우선 신청 대상에 반영해 관리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예산 절감과 보존,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정기조사와 후속 조치가 본격화되면 충남의 문화유산 관리 체계는 한층 더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훼손이 심해지기 전에 제때 보수·보강을 추진해 대규모 복구 예산 투입을 줄이고, 문화유산의 수명을 연장하는 선제 관리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해(2025년) 정기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형별 정기조사서와 최종보고서를 발간해 각 시·군에 배포한 바 있다. 해당 자료는 지자체가 현장 상태를 데이터를 통해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마련하는 데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기승 원장은“문화유산은 한 번 훼손되면 원형 회복이 어려운 만큼 선제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정기조사와 신속한 보수 지원을 통해 충남의 문화적 가치를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정책연구부 이현성 ☎ 041-840-5034 관리자 2026-03-10 -
서산 명종대왕태실 전경
충남역사문화연구원, 3·1절 맞아 조선왕실 태실 수난의 역사 밝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3·1절 맞아 조선왕실 태실 수난의 역사 밝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3·1절을 맞아 조선왕실의 생명 존중 사상을 담은 ‘가봉태실’의 근현대기 변천 과정을 정리한 『조선왕실 가봉태실 근현대 학술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조선왕실 가봉태실의 역사적 가치와 변화 양상을 실증적으로 조명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일제강점기 문화유산 훼손의 실상을 주요 사료를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충청남도가 기획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했다. 특히 국가유산청과 충청남도, 경상북도, 충청북도가 함께 협력해 조선왕실 가봉태실의 세계유산 등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자료집의 가장 큰 성과는 그동안 접근이 쉽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주요 문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전문 번역과 해제를 수록한 데 있다. 자료집에는 근현대기 가봉태실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핵심 사료인 『이왕가분묘부속지경계사정서류(李王家墳墓附屬地境界査正書類)』,『태봉부속삼림면적및재적조사에관한건(胎峰附屬森林面積及材積調査ニ關スル件)』, 『능원묘삼림수호방침(陵園墓森林守護方針)』 등이 포함됐다. 이들 문서는 일제강점기 ‘효율적 관리’라는 명목 아래 진행된 태실 석물 철거와 태봉 매각 등의 실상을 보여주며, 훼손의 배경과 경위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한다. 또한 자료집에는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축적된 연구 성과와 토론 내용도 함께 담겨, 일제강점기 가봉태실 훼손의 원인과 과정을 실증적으로 밝히는 학술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러한 성과는 태실의 역사적 진정성을 입증하고, 앞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승 원장은 “이번 자료집은 가봉태실의 변화 과정을 실증적으로 밝히고, 태실의 본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성과”라며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태실의 세계유산적 가치 확산과 체계적인 연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2026-03-10 -
전희경 충남연구원장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지방공공기관의 역할」 전직원 교육 실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지방공공기관의 역할」 전직원 교육 실시 - 충남연구원 전희경 원장 명사 초청 특강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3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의 역할과 직원의 책임성」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 정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방 공공기관 구성원의 역할 인식을 높이고,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의식과 공공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충남연구원 전희경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으며, ▲지방 공공기관의 개념과 정책 추진 배경 ▲지방공공기관이 수행해야 할 정책적 역할 ▲공공기관 직원이 가져야 할 책임성과 공공성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구성원의 자세와 실천 방향 등에 대해 높은 수준의 강의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전희경 원장은 지방공공기관이 지역 정책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중요한 주체인 만큼, 구성원 개개인이 자신의 업무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정책 환경 변화에 관심을 가지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장기승 원장은 “지역 정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지방공공기관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직원들이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역할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전 직원 월간 회의 시에 명사 초청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직무 역량을 높이고, 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담당자 : 경영기획부 정준석 ☎ 041-840-5011 관리자 2026-03-05 -
제월당 송규렴 집안의 한글편지 표지
엄마와 아들이 주고받은 350년 전 한글 편지를 읽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제월당 송규렴 집안의 한글편지』 발간 - 엄마와 아들이 주고받은 350년 전 한글 편지를 읽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제월당 송규렴 집안의 한글편지』 발간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공주시와 함께 추진해 온 충청감영 역사문화자원 연구사업의 성과로, ‘충청감영 번역총서 3’『제월당 송규렴 집안의 한글편지』를 발간했다. 제월당 송규렴(宋奎濂, 1630~1709)은 송준길(宋浚吉)의 문인으로, 충청도 회덕(현, 대전)에서 거주하며 안동김씨 김광찬(金光燦)의 딸과 혼인하여 2남 1녀를 두었다. 그중 장남 송상기(宋相琦, 1657~1723)는 숙종대의 핵심 관료로 활동하였고 1699년 10월부터 1700년 7월까지 충청감사를 지냈다. 송상기는 벼슬살이를 하는 동안, 어머니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가족의 안부와 집안 대소사를 확인하였다. 어머니 안동김씨 역시 명문가 출신으로 학문적 소양이 대단하였는데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는 다정하고 따뜻한 걱정과 함께 관직 생활을 단호히 할 것을 충고하는 의연함도 보인다. 송상기는 어머니를 회고하며, ‘다른 이들은 어머니가 평생 영화와 부귀를 누렸다 하겠지만 사실은 궁핍하고 검약하게 지낸 시절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며 ‘겉과 속이 투명하여 거짓됨이 없으니, 여성선비[女士]라 하였다’라고 존경을 표하였다. 어머니는 아들을 아끼고 걱정하면서도 관직 생활을 바르게 하라고 당부하는 대목이 눈길을 끈다. 또한 편지에는‘ᄉᆞ마ᄉᆞ마하다’, ‘가ᄉᆞᆷ이 ᄇᆞᄌᆞᄇᆞᄌᆞ 하다’라는 표현을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오늘날의‘조마조마하다’,‘가슴이 바짝바짝 타들어간다’에 해당하는 말로, 350년 전 사람들의 감정과 일상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이 자료는 조선시대 한글 편지중 두 번째로 많은 양의 작품이란 점에서도 주목되며, 17세기 충청도 양반 가문의 살림살이, 식량 사정, 노비관계, 혼례와 제사 등 당시 일상과 사회상을 보여주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23년부터 국역‘충청감영일기’,‘충청감영 보고서’등 충청감영 관련 자료를 꾸준히 번역·발간해 왔으며, 올해에는 충청감영의 공문서를 엮은 『직금(織錦)』발간도 준비하고 있다. 장기승 원장은“앞으로도 감영 도시 공주의 역사적 위상을 높이고, 인문학 기초 연구 기반을 다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안동김씨의 글씨. 제사를 무사히 지냈다며, 감영에 손님이 많이 올텐데 어이 견디느냐며 걱정하는 내용이다. 관리자 2026-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