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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진흥 전문가포럼 포스터(최종본)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을 위한 전문가포럼 및 내포문화유산 전시회 개최 new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을 위한 전문가포럼 및 내포문화유산 전시회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 내포문화진흥센터에서는 내포 지역의 고대사 연구 현황과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내포문화진흥 전문가포럼과 내포문화유산 전시회를 오는 22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내포문화진흥 전문가포럼은 관련 연구자를 초빙해 내포지역의 고대사와 관련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 고대 내포지역 마한소국의 탄생과 발전(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백제의 진출과 내포지역의 변화(강유나 공주대학교)로 진행되며, 아울러 발표 내용과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포문화진흥포럼의 일환으로 내포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작품을 모은 “어반드로잉*으로 그린 내포문화유산 프로그램”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직접 내포의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관찰하여 그림을 완성하였으며, 대표작으로 선정된 추사고택, 결성동헌, 김좌진 생가, 부석사, 예산성당, 해미읍성, 목은 이색 영당, 홍주성 느티나무 등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11월 22일 충남도서관,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충남 공감마루에서 개최되며, 이후 협의를 통해 충남도청과 충남도의회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일상·여행지 등 현장에서의 느낌을 그대로 즉석에서 그림으로 표현하는 회화 활동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이번 전문가포럼을 통해 내포지역의 고대사 연구 성과와 현황을 정리하고, 정책 발굴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내포지역 국가유산을 도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내포문화진흥센터 정래진 ☎ 041-967-3892 관리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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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해녀박물관 업무협약식‘충남역사문화연구원–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new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 해녀문화 알리기에 적극 나서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 내포문화진흥센터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에서(관장 박용범)와 충남-제주 관련 해양문화 발굴 및 학술연구, 소장유물의 활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 충남-제주 관련 역사자료 발굴 및 학술공동연구 ▲ 박물관 전시 ‧ 조사 ‧ 교육 등 공동사업 추진 ▲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자료대여 및 이용 협력 ▲ 각 기관 학술연구·전시·홍보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활용 등에 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보령시의 지원을 받아 충남 보령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녀 문화를 기록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해양문화의 연구 및 활용 등의 분야에서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이은 간담회 자리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는 충남의 해녀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으로 활용코자 ‘갯벌 속 진주, 보령의 해녀문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양 기관은 충남-제주의 해양 문화 유산에 대한 가치를 함께 연구․홍보하고 그 성과가 지속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자 : 내포문화진흥센터 정래진 ☎ 041-967-3892 관리자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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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충남역사문화연구원, 초등학교 2곳서 ‘볏가릿대세우기 체험 교육’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초등학교 2곳서 ‘볏가릿대세우기 체험 교육’ - 서산 부성초, 대산초 5, 6학년 대상으로 12~13일 진행-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 볏가릿대세우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교육은 볏가릿대세우기 민속이 비교적 널리 전승되고 있는 서산시 지곡면 부성초등학교와 대산읍 대산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볏가릿대세우기 교육영상 시청 후 대나무와 볏짚, 오곡 등을 이용해서 볏가릿대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볏가릿대세우기는 정월 대보름에 노적가리 형태의 볏가릿대를 세워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던 세시풍속으로, 현재는 서산시를 중심으로 당진, 태안 등 충남 내포지역 일원에서만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충청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는 2023년부터 볏가릿대세우기 민속의 전승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충남 볏가릿대세우기 가치 발굴 및 전승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앞으로도 연구원에서는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 내포문화진흥센터 유병덕 ☎ 041-967-3890 관리자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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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향할 채비를 하는 해녀들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해녀의 삶을 담은 ‘보령해녀’ 사진전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해녀의 삶을 담은 ‘보령해녀’ 사진전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보령시(시장 김동일)와 함께 오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보령시청 민원동과 18일부터 29일까지 충남도청 로비에서‘보령해녀(保寧海女)’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충남 해녀의 역사를 조명하고, 해녀문화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보령해녀’ 사진전은‘해녀의 역사[歷史]’, ‘해녀, 바다로 향하다[向海]’, ‘해녀, 바다를 노닐다[游泳]’, ‘해녀, 보금자리로 돌아오다[歸島]’ 4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어 충남 해녀의 역사부터 호도, 장고도, 외연도 등 도서에서 활동 중인 해녀의 생활상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약 100년 전, 제주 해녀는 생계를 위해 한반도 그리고 일본 중국 러시아 일대까지 물질을 다녔다. 그 지역 중 하나가 충남 보령의 도서‧연안 지역이다. 제주도에서 원정 물질을 왔던 일부 해녀들은 1970년대에 들어서 보령에 정착하면서, 새로운 충남의 해양문화를 형성하였고, 지금까지도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점차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충남의 해녀문화가 단절될 위기에 있다. 이에 연구원은 보령 해녀문화의 기록·전시를 통해 보령의 해녀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으로 활용코자 국가유산청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인‘갯벌 속 진주, 보령의 해녀문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김낙중 원장은 “보령문화 사진전을 통해 사라져가는 충남 해녀문화에 대한 가치를 느끼는 한편 해녀문화를 보존·전승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담당자 : 내포문화진흥센터 문광균 ☎ 041-967-3891 관리자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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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일 기증유물 일괄“일제강점기 해외 반출 유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기증” “일제강점기 해외 반출 유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기증”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최근 일제강점기에 해외로 반출된 문화유산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 최선일 소장이 일본 경매를 통해 구입한 유물을 연구원에 기증한 것으로,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유산을 되찾는 민간 차원의 중요한 사례이다. 기증된 유물은 기와 조각 1점과 일제강점기 제작 엽서 및 기념품 13점 등 총 14점이다. 특히 기와에는 “조선 충청남도 부여에서 대정 4년(1915년) 7월 채집, 백제 구도 왕성의 기와, 지금으로부터 1,300년 전”이라는 채집 시기와 장소가 유물 뒷면에 기록되어 있어, 당시 유물 수집의 역사적 맥락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전문가 자문 결과, 비록 기와는 통일신라 이후에 제작된 것으로 밝혀졌으나, 일본어로 대정4년(1915년)이라는 수집 시기와 수집 지역(조선 충청남도 부여)이 표기된 것은 주목할 만하다. 1915년은 조선총독부가 주도한 고적조사(古蹟調査) 사업이 부여에서 활발히 이루어진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기와가 고적조사 과정에서 채집되었는지에 대한 조사는 더 필요하겠지만, 조선총독부의 고적조사 사업과 함께 많은 문화유산이 유출되었음을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기와와 함께 기증된 엽서 및 기념품에는 논산 관촉사, 부여 무량사, 정림사지 등 사찰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당시 충남 지역의 불교문화유산 현황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특히, 논산 관촉사의 석조미륵보살입상의 모습이 자주 등장하여, 당시 이 보살상이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인식되었음을 알 수 있다. 기증자 최선일 소장은 "기증한 유물은 기와 조각과 엽서 몇 점일 뿐이지만, 개인적으로 소장하던 유물이 제자리를 찾고 연구원을 통해 충남의 국외 반출 문화유산 연구에 활용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낙중 원장은 "이번 기증은 해외로 반출된 문화유산을 되찾아 공공의 자산으로 돌려놓은 중요한 사례로, 기증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연구원은 앞으로도 해외에 있는 충남의 문화유산을 환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기증 유물을 포함한 국외 소재 충남 문화유산 특별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기증 유물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담당자 : 교류협력부 박진호 ☎ 041-840-5072 관리자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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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포스터(순회전)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도서관에서 ‘충남의 위인들’ 특별 순회전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도서관에서 ‘충남의 위인들’ 특별 순회전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10월 30일(수)부터 11월 10일(일)까지 충남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 순회전 ‘충남의 위인들, 초상화로 돌아오다’를 개최한다. 이번 순회전은 2024년 4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열린 특별전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전시될 초상화는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 부속도서관에 소장된 《조선역대인물초상화첩》 중 충남과 관련된 인물의 초상화 21점이다. 해당 화첩은 19세기 조인영(趙寅永, 1782~1850)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의 후손인 조중구(趙重九, 1906~?)가 1957년 덴리도서관에 매각하였다. 화첩에는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인물 120여 명의 초상화가 수록되어 있으며, 그중 상당수는 원본을 보고 그대로 베껴옮긴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충청도와 관련된 인물들의 초상화 21점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주요인물로는 △조돈(趙暾, 1716~1790) 등 충청도관찰사를 역임한 6명, △1721년 충청도병마절도사에 임명된 이삼(李森, 1667~1735) 등 2명, △홍주 목사 이휘지(李徽之, 1715~1785) 등 충청도 지역 수령을 역임한 3명, △1787년 호서 암행어사로 파견된 심환지(沈煥之, 1730~1802) 등 2명, △충남 홍성 출신인 남구만(南九萬, 1629~1711) 등 충남 연고 인물 5명, △송시열(宋時烈, 1607~1689) 등 호서산림(湖西山林) 3명이다. 김낙중 원장은 “이번 순회전은 해외에 소재한 우리 문화유산을 지난번 공주에 이어 내포신도시 지역의 많은 도민들에게 소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상화 속 인물을 통해 충남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자 : 교류협력부 이유리 ☎ 041-840-5071 관리자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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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충남역사박물관에서 ‘또 한 명의 충무공, 정충신’ 특별전 개최 충남역사박물관에서 ‘또 한 명의 충무공, 정충신’ 특별전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에서는 '또 한 명의 충무공, 정충신'이라는 주제로 기획특별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충남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임진왜란과 이괄의 난 때 활약한 충무공 정충신 장군의 생애와 공적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금성정씨 문중이 소장하고 있는 영정과 갑옷, 서군사명기* 등 유물 25건 35점을 볼 수 있다. 또한, 조선시대에 충무공 정충신을 다룬 다양한 기록도 확인할 수 있다. *국가민속문화재 제36호-3, 전투 시에 사용하던 상징깃발 충무공 하면 흔히 임진왜란의 명장 이순신을 떠올리기 쉽지만, ‘충무(忠武)'는 공을 세운 무인에게 주어지는 시호이다. 조선 왕조 500년 동안 충무 시호를 받은 인물은 아홉 명이며, 정충신 장군도 이 중 한 명으로, 이순신, 김시민과 같은 평가를 받은 인물이다. 그러나 정충신 장군에 대한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공적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전시 공간에는 연표를 배치하여 관람객이 정충신 장군의 생애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주요 유물을 번역하여 사건과 그에 대한 기록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김낙중 원장은 "이번 전시가 충무공 정충신 장군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대중적 관심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충남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시를 가능하게 해 준 금성정씨 문중과 서산시 문화유산 담당실무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담당자: 박물관운영부 정필준 (TEL: 041-840-5083) 관리자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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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최종‘제3회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 오는 25일 개막 ‘제3회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 오는 25일 개막 - 공주목 관아터에서 다양한 충청감영 프로그램 진행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이 주관하는 제3회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공주목 관아터(舊 공주의료원, 공주시 영명학당 2길 11)에서 개최된다. 충청감영이 공주의 역사·문화·정체성을 잇는 소중한 조선시대 역사 문화유산이라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 시작하여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는 충청감사가 겸임하기도 했던 공주목사의 근무지인 공주목 관아터를 주무대로 ‘충청감사 납시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역사문화제는 25일 충청감사의 한해살이를 배워보는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충청감영 보물찾기’로 시작된다. 26일에는 공주사대부고 앞 감영길 일대에서 충청감사 부임 행차를 재현하고, 행렬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크로스오버 퓨전밴드 ‘두번째달’이 공연을 펼친다. 27일에는 초등학생들이 유생이 되어 충청감영에서 실시되었던 향시를 재현하고, 공주 충청감영과 감사와 관련한 사건과 이야기들을 역사 토크콘서트(역사스토리텔러 심용환*)를 진행한다. *개막식 : 10.26. 18:00~18:30 진행, *심용환 : KBS1 아주 史적인 여행, 예썰의 전당 등 출연 특히, 충남역사박물관에서는 인조의 공주 파천 400주년을 기념하여 이괄의 난을 진압한 정충신(鄭忠信) 가문의 유물을 전시하는 ‘또 하나의 충무공, 정충신’특별전*을 진행하고, 공주목 관아터 행사장에서는 인조의 공주 파천과 관련된 “인절미 설화”를 활용하여 인절미 만들기 체험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절미를 나누는 충청감영 진휼행사를 개최한다. *특별전 전시기간 : 2024.10.25. ~ 2025.01.31. 이 밖에도 축제 기간 동안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충청감사 재판체험, 공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왕도심을 답사하는 ‘충청감영 역사의 길’, 충청감사가 어머니와 주고받은 편지를 낭독하는 낭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낙중 원장은 “공주는 임진왜란 이후인 1603년부터 약 330년 동안 충청감영이 설치되어 있던 도시인 만큼, 조선시대 충청감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자 : 박물관운영부 한지예 ☎ 041-840-5085 관리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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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장 2p충남역사문화연구원, 경기·경북·충북과 함께오는 10월 17일 제 2회 조선왕실 가봉태실 국제학술대회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경기·경북·충북과 함께 오는 10월 17일 제 2회 조선왕실 가봉태실 국제학술대회 개최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경기·경북·충북과 손을 맞잡고 조선왕실의 가봉태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10월 17일에 경북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조선왕실에서는 왕의 자손이 태어나면 기운이 좋은 땅을 골라 아기씨태실을 만들었고, 아기씨태실의 주인공이 왕이 되면 석물로 새롭게 단장하여 가봉태실을 조성했다. 이러한 조선의 장태문화는 생명을 신성하게 여기는 생명존중 사상과 땅의 기운을 중시했던 풍수지리 사상이 결합된 우리 고유의 소중한 유산이다. 이러한 생명존중 사상이 담긴 조선왕실의 탄생문화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탁월한 유산이다. 가봉태실은 전국에 28개(충남7, 경기3, 대구∙경북10, 강원2, 경남1, 전북1, 황해도1)가 분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국가지정유산은 서산 명종대왕 태실(보물),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사적), 영천 인종대왕 태실(보물)이 있고, 시도지정유산은 18건, 향토유산은 2건이 있으며 다른 많은 유산들은 아직 비지정유산으로 남아 있다. 이러한 생명존중 사상이 담긴 조선왕실의 탄생문화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탁월한 유산이다. 그래서 2022년부터 충청남도, 경기도, 경상북도 3개 광역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을 비롯한 3개 출연 연구기관이 함께 『태실 세계유산화 실무회』를 구성였고, 2023년에는 충청북도가 합류하여 4개 도와 4개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가봉태실의 세계유산 등재와 홍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태실 학술대회는 2023년을 시작으로 매년 4개도를 순회하여 개최해나갈 예정이다. 제2회 학술대회는 이혜은 이코모스(ICOMOS) 종교제의유산위원회 위원장의 ‘세계유산 등재시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몽골의 태반 탯줄 안치 의식(나간부 마랄마, 몽골과학아카데미 역사 및 민족한 연구소 민족학 및 무형문화유산 센터장), ▲일본의 포의매납 습속 연구(타니가와 아키오, 와세다대학 인간과학학술원 명예교수)를 주제로 국외연구를 발표하고, ▲조선왕실 태실 석물의 형성과 전개(전나나,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학예연구사), ▲조선후기 태실과 산릉 조성 비교연구(김지영,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 ▲대구-경북지역 태실 현황과 보존관리(이재완, 예천박물관장)를 주제로 국내연구 발표가 준비되었다. 이와 같이 전 세계에 보편화된 ‘태처리 문화’의 국외사례 자료를 축적하고, 국내 태실유산과의 비교연구를 통해 ‘조선왕실 가봉태실’이 문화유산으로 가지는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가 가봉태실을 세계유산화하기 위한 각 지역 지자체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조선왕실의 탄생문화의 유·무형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학술심포지엄은 10월 17일 11시에 경상북도 영천시 평생학습관(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43)에서 개최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손오달 선임연구원, 041-840-5038)으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자 : 정책연구부 손오달 ☎ 041-840-5038 관리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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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국제학술포럼_포스터_0927 완료본_1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새롭게 바라보기 위해 처음으로 백제학 대회가 열리다.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새롭게 바라보기 위해 처음으로 백제학 대회가 열리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국립공주대학교에서 10월 4(금)~6일(일) 동안‘백제를 탐(探)하다’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백제학 대회가 처음으로 만나는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 국제학술포럼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백제 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대중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먼저 1일차(4일)는 기조발표와 4개의 주제를 가지고 국외 학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기조발표는 백제학 회장 박현숙 교수(고려대)가 ‘백제학 연구의 성찰과 과제’라는 주제로 그 동안의 백제사 연구성과를 정리하고, 이어서 중국 연변대학교 전영 교수가 ‘중국학계의 백제사 연구성과’, 교토 부립대학교 이노우에 나오키 교수가 ‘백제·왜에 있어 남조 장군호와 부관제’, 베트남 국립대학 팜 레 후이 교수가 ‘백제가 본 부남의 불교와 문물’, 말레이시아 조지타운 유네스코 세계유산 본부 앙밍치 박사가 ‘말라카 해협의 역사적인 도시 멜라카와 조지타운’ 등의 순서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일차 (5일)는 국립공주대학교 교양관에서 ‘백제와 세계유산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10개 분과별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된다. 각 분과는 연구자 뿐 아니라 관련 기관의 전문가, 일반인들이 참여하여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3일차 (6일)는 학술행사 참여 전원이 공주지역 일원을 답사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이번 국제 학술포럼에서 나눌 학문적 성과와 다양한 시각들이 백제 연구의 새로운 길을 열고 백제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제역사유적지구 국제학술포럼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주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백제학회 주관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백제학 대회의 첫 만남이라는데 더욱 의미가 있다. 담당자 : 백제충청학연구부 장수남 ☎ 041-840-5045 관리자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