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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최종‘제3회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 오는 25일 개막 ‘제3회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 오는 25일 개막 - 공주목 관아터에서 다양한 충청감영 프로그램 진행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이 주관하는 제3회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공주목 관아터(舊 공주의료원, 공주시 영명학당 2길 11)에서 개최된다. 충청감영이 공주의 역사·문화·정체성을 잇는 소중한 조선시대 역사 문화유산이라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 시작하여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는 충청감사가 겸임하기도 했던 공주목사의 근무지인 공주목 관아터를 주무대로 ‘충청감사 납시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역사문화제는 25일 충청감사의 한해살이를 배워보는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충청감영 보물찾기’로 시작된다. 26일에는 공주사대부고 앞 감영길 일대에서 충청감사 부임 행차를 재현하고, 행렬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크로스오버 퓨전밴드 ‘두번째달’이 공연을 펼친다. 27일에는 초등학생들이 유생이 되어 충청감영에서 실시되었던 향시를 재현하고, 공주 충청감영과 감사와 관련한 사건과 이야기들을 역사 토크콘서트(역사스토리텔러 심용환*)를 진행한다. *개막식 : 10.26. 18:00~18:30 진행, *심용환 : KBS1 아주 史적인 여행, 예썰의 전당 등 출연 특히, 충남역사박물관에서는 인조의 공주 파천 400주년을 기념하여 이괄의 난을 진압한 정충신(鄭忠信) 가문의 유물을 전시하는 ‘또 하나의 충무공, 정충신’특별전*을 진행하고, 공주목 관아터 행사장에서는 인조의 공주 파천과 관련된 “인절미 설화”를 활용하여 인절미 만들기 체험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절미를 나누는 충청감영 진휼행사를 개최한다. *특별전 전시기간 : 2024.10.25. ~ 2025.01.31. 이 밖에도 축제 기간 동안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충청감사 재판체험, 공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왕도심을 답사하는 ‘충청감영 역사의 길’, 충청감사가 어머니와 주고받은 편지를 낭독하는 낭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낙중 원장은 “공주는 임진왜란 이후인 1603년부터 약 330년 동안 충청감영이 설치되어 있던 도시인 만큼, 조선시대 충청감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자 : 박물관운영부 한지예 ☎ 041-840-5085 관리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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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장 2p충남역사문화연구원, 경기·경북·충북과 함께오는 10월 17일 제 2회 조선왕실 가봉태실 국제학술대회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경기·경북·충북과 함께 오는 10월 17일 제 2회 조선왕실 가봉태실 국제학술대회 개최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경기·경북·충북과 손을 맞잡고 조선왕실의 가봉태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10월 17일에 경북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조선왕실에서는 왕의 자손이 태어나면 기운이 좋은 땅을 골라 아기씨태실을 만들었고, 아기씨태실의 주인공이 왕이 되면 석물로 새롭게 단장하여 가봉태실을 조성했다. 이러한 조선의 장태문화는 생명을 신성하게 여기는 생명존중 사상과 땅의 기운을 중시했던 풍수지리 사상이 결합된 우리 고유의 소중한 유산이다. 이러한 생명존중 사상이 담긴 조선왕실의 탄생문화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탁월한 유산이다. 가봉태실은 전국에 28개(충남7, 경기3, 대구∙경북10, 강원2, 경남1, 전북1, 황해도1)가 분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국가지정유산은 서산 명종대왕 태실(보물),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사적), 영천 인종대왕 태실(보물)이 있고, 시도지정유산은 18건, 향토유산은 2건이 있으며 다른 많은 유산들은 아직 비지정유산으로 남아 있다. 이러한 생명존중 사상이 담긴 조선왕실의 탄생문화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탁월한 유산이다. 그래서 2022년부터 충청남도, 경기도, 경상북도 3개 광역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을 비롯한 3개 출연 연구기관이 함께 『태실 세계유산화 실무회』를 구성였고, 2023년에는 충청북도가 합류하여 4개 도와 4개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가봉태실의 세계유산 등재와 홍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태실 학술대회는 2023년을 시작으로 매년 4개도를 순회하여 개최해나갈 예정이다. 제2회 학술대회는 이혜은 이코모스(ICOMOS) 종교제의유산위원회 위원장의 ‘세계유산 등재시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몽골의 태반 탯줄 안치 의식(나간부 마랄마, 몽골과학아카데미 역사 및 민족한 연구소 민족학 및 무형문화유산 센터장), ▲일본의 포의매납 습속 연구(타니가와 아키오, 와세다대학 인간과학학술원 명예교수)를 주제로 국외연구를 발표하고, ▲조선왕실 태실 석물의 형성과 전개(전나나,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학예연구사), ▲조선후기 태실과 산릉 조성 비교연구(김지영,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 ▲대구-경북지역 태실 현황과 보존관리(이재완, 예천박물관장)를 주제로 국내연구 발표가 준비되었다. 이와 같이 전 세계에 보편화된 ‘태처리 문화’의 국외사례 자료를 축적하고, 국내 태실유산과의 비교연구를 통해 ‘조선왕실 가봉태실’이 문화유산으로 가지는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가 가봉태실을 세계유산화하기 위한 각 지역 지자체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조선왕실의 탄생문화의 유·무형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학술심포지엄은 10월 17일 11시에 경상북도 영천시 평생학습관(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43)에서 개최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손오달 선임연구원, 041-840-5038)으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자 : 정책연구부 손오달 ☎ 041-840-5038 관리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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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국제학술포럼_포스터_0927 완료본_1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새롭게 바라보기 위해 처음으로 백제학 대회가 열리다.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새롭게 바라보기 위해 처음으로 백제학 대회가 열리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국립공주대학교에서 10월 4(금)~6일(일) 동안‘백제를 탐(探)하다’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백제학 대회가 처음으로 만나는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 국제학술포럼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백제 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대중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먼저 1일차(4일)는 기조발표와 4개의 주제를 가지고 국외 학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기조발표는 백제학 회장 박현숙 교수(고려대)가 ‘백제학 연구의 성찰과 과제’라는 주제로 그 동안의 백제사 연구성과를 정리하고, 이어서 중국 연변대학교 전영 교수가 ‘중국학계의 백제사 연구성과’, 교토 부립대학교 이노우에 나오키 교수가 ‘백제·왜에 있어 남조 장군호와 부관제’, 베트남 국립대학 팜 레 후이 교수가 ‘백제가 본 부남의 불교와 문물’, 말레이시아 조지타운 유네스코 세계유산 본부 앙밍치 박사가 ‘말라카 해협의 역사적인 도시 멜라카와 조지타운’ 등의 순서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일차 (5일)는 국립공주대학교 교양관에서 ‘백제와 세계유산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10개 분과별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된다. 각 분과는 연구자 뿐 아니라 관련 기관의 전문가, 일반인들이 참여하여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3일차 (6일)는 학술행사 참여 전원이 공주지역 일원을 답사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이번 국제 학술포럼에서 나눌 학문적 성과와 다양한 시각들이 백제 연구의 새로운 길을 열고 백제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제역사유적지구 국제학술포럼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주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백제학회 주관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백제학 대회의 첫 만남이라는데 더욱 의미가 있다. 담당자 : 백제충청학연구부 장수남 ☎ 041-840-5045 관리자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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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증·기탁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충남역사문화연구원, 유물 기증·기탁자 초청 행사 열어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유물 기증·기탁자 초청 행사 열어 - 기증·기탁 명예의 전당 제막식-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 이하 연구원)은 9월 30일(월) 충남역사박물관에서 “2024년도 유물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년도 연구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역대 기증·기탁자를 초청하여,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구현된 “기증·기탁 명예의 전당 제막식” 등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37,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연구원은 올 상반기 동안 11곳의 개인과 문중, 단체로부터 1,500여 점의 유물을 신규로 기증·기탁받았고, 아울러 보다 안정적인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문화공공성 강화를 위해 기존의 기탁처로부터 3,500여 점의 유물을 무상으로 기증 전환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도 기증·기탁자를 포함하여 역대 기증·기탁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주요 문화유산 기증자에 대한 충남도지사 표창장 수여*, 신규 기증·기탁증서 및 연구원 감사패 증정에 이어 기증·기탁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이어졌다. * 김선의 돈암서원장, 김선원 광산김씨 문원공파 종손, 김현진 죽리 김이교 선생 5대손, 조영구 풍양조씨 동강공 직계후손 본 행사를 주관한 김낙중 원장은 “기증·기탁자 여러분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맡겨주신 유물을 보다 안전하게 보존·관리하는 동시에, 활발한 연구와 전시, 다양한 활용 사업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소장 유물의 기증·기탁 문의는 충남역사박물관(041-856-8608)으로 하면 된다. 담당자 : 박물관운영부 손균익 ☎ 041-840-5082 관리자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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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중 입니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사례발표” 전문가 포럼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사례발표” 전문가 포럼 개최 - 역사문화권 정비육성사업에 대한 경험 공유 및 이해 증진 모색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2024년 9월 30일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사례발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럼의 주제가 되는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사업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20.6.9. 제정)과 「제1차 역사문화권 정비기본계획」(22.4.12. 고시)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청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동 사업은 한반도 고대 역사를 배경으로 역사적 상징성과 지역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는 핵심 유적과 그 주변 지역을 정비함으로써, 문화향유와 지역관광을 통한 지역발전의 新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충청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관련 법과 계획이 정의하고 있는 9대 역사문화권* 중에서도 특히 마한, 백제 그리고 후백제 역사문화권에 중점을 두고 핵심유적을 정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 (*9대 역사문화권 : 마한, 백제, 후백제, 고구려, 신라, 가야, 탐라, 중원, 예맥역사문화권)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의 역사문화권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충청남도와 관내 시군이 국가유산청의 사업 공모에 대응하고, 이후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를 확인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에 포럼을 주관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23년 현재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사업선정과 이후의 운영 과정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실무자 및 연구자를 초청해 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30일로 예정된 포럼은 나주 복암리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사례 발표(강인애 교수, 원광대학교), 함안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사례 발표(조신규 학예연구사, 함안군),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공모 및 선정 경향(김종범 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을 순서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좌장 성정용 교수(충북대학교)를 중심으로 임종태 원장(국가문화유산연구원), 이강열 학예연구사(예산군), 손오달 선임연구원(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포럼의 깊이를 더한다. 담당자 : 손오달 ☎ 041-840-5038 관리자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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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농악 가치발굴 세미나 포스터충남역사문화연구원, 「금산농악 가치발굴 학술세미나」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금산농악 가치발굴 학술세미나」 개최 - 국가 무형유산 지정 신청을 위한 기반 마련 및 방안 모색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 내포문화진흥센터는 충청남도 무형유산 금산농악의 전승과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부터 금산군 청산회관*에서 「금산농악 가치발굴 학술세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산회관(충남 금산군 금산읍 금산로 1543)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금산군과 함께 금산농악의 가치와 역사 등 자료를 수집하여 국가 무형유산 신청의 기반 자료를 구축하기 위한 「금산농악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학술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0일 「금산농악」 시연회를 금산군 개삼터 공원에서 개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9월 24일 농악 관련 저명한 교수와 연구자들이 모여 기존에 연구된 금산 농악의 자료를 검토하고, 앞으로 금산 농악의 국가무형유산 지정신청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주재근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 시지은 세종대학교 강사, 조춘영 성균관대학교, 김헌선 경기대학교 교수가 금산농악의 역사, 공연형태 및 특징과 향후 전승과 육성방향에 대하여 발표한다. 또한,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의 주재 아래 이수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은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영윤 금오민속연구소, 이보영 한경국립대학교, 전인근 금산농악보존회장이 참여하여 금산 농악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보존 계승할 수 있는 방안과 활용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www.cihc.or.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담당자 : 내포문화진흥센터 정래진 ☎ 041-967-3892 관리자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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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수정9.10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 문화유산의 일본 반출과 반환을 말한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 문화유산의 일본 반출과 반환을 말한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오는 9월~11월‘충남 문화유산의 일본 반출과 반환'을 주제로 한 충남 국외소재 문화유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외 반출 문화유산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도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공주(충남역사박물관)와 내포(충남공감마루)에서 각각 5회씩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강혜승(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의‘국외문화유산의 환수 여정과 충남’을 시작으로 △주홍규(건국대)의‘일제강점기의 충청도 문화유산 피해와 반출’△최선일(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의‘일본 고려미술관과 충남 문화유산’△박천수(경북대)의‘일본 반출 백제 문화유산’△최선주(중앙대)의‘일본에 있는 충남의 불교문화유산’이 진행된다. 김낙중 원장은 "이번 강연은 소중한 충남 문화유산이 해외로 반출된 역사적 배경과 그 반환 노력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많은 도민이 참여하여 문화유산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화(041-840-5072), 이메일(jinhontop@nate.com), 네이버 폼(QR코드를 스캔) 모두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담당자 : 교류협력부 박진호 ☎ 041-840-5072 관리자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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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무형유산 서산 박첨지놀이 체험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만든 가면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 무형유산 알리기에 적극 나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 무형유산 알리기에 적극 나서 - 오는 9월 13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내포 무형유산 아카데미 열어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 내포문화진흥센터는 9월 13일(금)부터 10월 14일(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내포 무형유산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내포 무형유산 아카데미’는 내포지역의 학생들에게 내포의 무형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유산을 홍보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충청남도 지정 무형유산 중에서 한지를 가지고 물건을 만드는 ‘지승제조’, 댕댕이풀을 가지고 생활용품을 만드는 ‘댕댕이장’, 인형극을 하는 ‘서산 박첨지놀이’등 3종의 프로그램을 내포신도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8월 19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 사전 체험 신청을 받았으며 홍성의 내포초등학교․홍남초등학교와 예산 보성초등학교 등 3개 학교가 선정되었다. 무형유산 보유자, 전승교육사, 이수자 등 무형유산 전승자가 직접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무형유산에 대한 설명과 한지로 목걸이 만들기, 댕댕이풀로 소형 체반 만들기, 박 바가지로 가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낙중 원장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내포 지역의 문화유산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포지역 문화유산을 학생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이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 정래진 ☎ 041-967-3892 관리자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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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5년 이유태 윤선거 등 간찰(전송용)돈암서원 김선의 원장,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유물 기증 돈암서원 김선의 원장,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유물 기증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돈암서원 김선의 원장으로부터 유물을 기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증된 유물은 간찰 3점이며, 첫 번째와 두 번째 간찰은 한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 명의로 보낸 편지이다. 첫 번째 간찰은 이유태와 윤선거 등 돈암서원 유생 10명이 1655년(효종 6) 충청도관찰사에게 보낸 편지로, 김장생(金長生)선생이 제자들과 의례에 관한 문답을 나눈 내용을 다룬『의례문해(疑禮問解)』의 책 간행을 도와달라는 내용이다. 두 번째 간찰은 1892년(고종 29) 돈암서원의 김동현, 민영각, 임학준 등 21명이 송석사(宋碩士)에게 보낸 편지이다. 김장생의 제사를 종손이 맡아오고 있는데 어려움이 많아 이를 서원에서 재물을 모아 제사를 위한 토지를 구입하여 제사에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자는 내용이다. 세 번째 간찰은 1674년(숙종 1) 구운몽으로 유명한 서포(西浦) 김만중(金萬重)이 집안의 삼촌에게 보낸 것으로 당시 조정에서 논의된 사항을 다루고 있다. 청나라에서‘삼번(三藩)의 난’으로 인해 조선으로부터 조총을 대여 해달라는 요구 사항과 관련된 내용이다. 김낙중 원장은 “이 간찰들은 각각 시대적 배경과 요청 사항을 통해 사회적, 정치적, 학문적 사항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유물로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박물관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현 : 박물관운영부 ☎ 041-840-5081 관리자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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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학술대회(유산편) 포스터_1충남역사문화연구원, 「서산 해미읍성의 역사공간과 미래가치활용」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서산 해미읍성의 역사공간과 미래가치활용」 개최 - 역사적 · 문화유산적 가치를 바탕으로 관광활성화 및 세계유산화 모색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 정책연구부는 서산 해미읍성의 관광활성화와 세계유산화를 위하여, 오는 8월 29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서산 해미읍성의 역사공간과 미래가치활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서산시와 함께 서산 해미읍성의 역사적·문화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고, 해미읍성의 보존·정비 및 활용 방안을 수립하는 「서산 해미읍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충청병영성·해미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주제로 해미읍성의 시기별 역할과 위상 변화를 조명한 바 있고, 이를 바탕으로 8월 29일에는 국내 저명한 교수와 연구자들이 모여 기존에 수립된 해미읍성 종합정비계획을 검토하고, 앞으로의 유산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조두원 (사)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한국위원회 부위원장이 기조강연을 맡고, 박범 공주대학교 교수, 김기덕 전통조영기술연구소장, 허권 로셜리티 고문, 김주호 배재대학교 교수가 해미읍성의 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하여 발표한다. 또한, 이왕기 목원대학교 교수의 주재 아래 이근호 충남대학교 교수, 권순강 건축문화유산연구소 여지 대표, 장여동 순천시 학예연구사, 이원승 (사)미래군사학회 고문이 참여하여 해미읍성의 가치와 유산 활용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www.cihc.or.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담당자 : 정책연구부 윤 준 ☎ 041-840-5079 관리자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