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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 충남·세종지역 발전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합의(24. 7. 9.)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9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과 충남·세종지역의 역사·문화·관광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연구 활용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식에서 ▲ 지역 역사·문화·관광 등 연구 및 교육에 관한 상호 협력·지원 ▲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 기관 시설물의 이용에 관한 지원 ▲ 그 외 상호 협력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그동안 지역 역사·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충남역사박물관 재개관, 충남향토사대축제 개최, 충남동학농민혁명 바로알기 교육·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의 연구 및 활동이 더욱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의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연구 및 활용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지원이 촉진될 것이며, 이번 세 기관 협약이 다가오는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담당자 : 백제충청학연구부 이병준 ☎ 041-840-5043 관리자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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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40708_090249595_13‘충남동학농민혁명 바로알기’ 교육 및 답사프로그램, 태안에서 진행 ‘충남동학농민혁명 바로알기’ 교육 및 답사프로그램, 태안에서 진행 2024년 7월 6일 토요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태안문학회 회원들과 함께 충남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충남동학농민혁명 바로알기’ 교육 및 답사를 진행하였다. 충남지역 동학농민혁명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동학농민혁명 발발 130주년을 기념하고, 3개년에 걸쳐 진행된 ‘충남동학농민혁명 연구사업’을 환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4년 4월 부여지역을 시작으로 공주, 태안, 서천, 내포, 논산, 천안 등으로 확대되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태안지역을 대상으로 한 ‘충남동학농민혁명 바로알기’는 동학농민혁명의 개념 및 충남과 태안에서 전개된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강의에서 들은 태안지역 동학농민혁명 관련 유적을 직접 보고 확인하는 답사로 진행되었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이 넘는 문학회 회원들은 강의와 답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였다. ‘내포지역 동학농민혁명군의 최후의 항전지’ 태안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건립된 지역으로 동학농민혁명에서는 역사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지역이다. 지역민들에게 직접 지역의 동학농민혁명의 전개과정과 관련 유적을 소개할 뿐 아니라 내고장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알린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에게 호응이 높다. 이날 답사는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비롯하여 방갈리 기포지, 이원 통개 처형지, 목네미샘 처형지, 태안 진벌, 토성산 등에서 진행되었다. 담당자 : 백제충청학연구부 정을경 ☎ 041-840-5041 관리자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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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6집 발간 (2024. 7. 5.)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6집 발간 (2024. 7. 5.)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6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충청학과 충청문화’는 2002년 창간해 20여 년간 330여 편의 연구논문을 지속적으로 발간해 온 충청지역 전문학술지다.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6집은 연구논문 8편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에 실린 논문 중 가장 주목할 논문은 ‘충청남도관찰부(현 충남도청에 해당)공립소학교의 설립과 운영’(조진석 공주시청 학예연구사)이다. 이 논문은 공주 최초의 근대학교가 그동안 1898년에 설립된 공주사립소학교로 알려져 있던 것을, 이보다 이른 1896년 충청남도관찰부공립소학교가 설립되었음을 밝히고, 공주의 근대 교육의 변천 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 논문 외에 ‘백제의 사비천도 배경과 추진 세력’(김병남 전북대학교 사학과 교수), ‘왕건의 후삼국 통일과 이도(李棹)’(깁갑동 전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 ‘개태사 화엄법회소와 보살계 제자 王建’(박종기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명예교수), ‘고려시대 공주 관아의 소재와 이동’(윤용혁 공주대학교 명예교수), ‘조선후기 해미현감의 재임실태와 특징’(유현재 경상국립대학교 역사교육과 부교수), ‘천안 천흥사지 가람배치와 삼금당지 가구식기단의 축조기법’(조원창 (재)국가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 ‘1970년대 충남 무형문화재의 종목 지정과 특징’(정래진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7편의 논문이 수록되었다. 한편, ‘충청학과 충청문화’는 2023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한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후에도 전문학술지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우수 연구논문을 유치하기 위해 ‘충청학 학술연구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역량 있는 연구진을 편집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충청학과 충청문화’가 등재학술지 승격에 머물지 않고 충청 지역 최고의 전문학술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하면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충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해서 소개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 논문 투고는 ‘충청학과 충청문화’ 홈페이지(http://jcscc.apubl.net/)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합니다. 담당자 : 백제충청학연구부 이병준 ☎ 041-840-5043 관리자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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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622년 사계 김장생 선생 간찰충남역사문화연구원, 돈암서원에서 신규 수집 유물 공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돈암서원에서 신규 수집 유물 공개 - 사계 김장생 선생, 신독재 김집 선생 친필 간찰 친견 및 강독 행사 열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 이하 연구원)은 지난 7월 3일(수) 논산 돈암서원(원장 김선의)에서 주최하는 ‘종가의 문화, 대를 잇는 품격’ 수요 저녁 강독회에서 최근 신규 수집한 사계 김장생 선생과 신독재 김집 선생의 친필 간찰 2점을 공개하였다. 이 자리에는 광산김씨 문원공파 김선원 종손 내외를 비롯한 직계후손, 강독회를 수강하는 지역유림과 일반시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선현의 친필 간찰을 친견하였다. 이어서 김현영 전 국사편찬위원회 연구관의 상세한 강독을 통해 편지 속 문구 하나하나에 담긴 내용과 의미를 참석자들과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공개된 간찰은 대구의 한 개인 소장가가 지난 6월 국내 경매에 출품한 것을 연구원에서 구입한 것이다. 그중 사계 선생의 간찰에는 편지가 작성된 1622년 음력 5월 당시 “상례비요(喪禮備要)의 판각이 거의 다 되었지만, 아직 책에 실을 그림 15~6장을 목판에 새기지 못해 책을 인쇄하지 못하고 있다”는 기록이 보인다. 이는 사계 선생의 대표 저술인 상례비요의 초간본이 실제로는 세간에 알려진 바와 달리 신흠(申欽)이 발문(跋文)을 쓴 1621년이 아니라 그 이듬해인 1622년 무렵에 간행되었음을 보여준다. 함께 공개된 신독재 선생의 편지 또한 1651년 당시 연산현감의 요청으로 재간된 상례비요 연산현 개간본의 판각에 관한 세세한 지시사항이 담겨 있어 상례비요의 판본 연구와 돈암서원의 초창기 운영 상황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김낙중 연구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두 선현의 자취가 묻어있는 친필 간찰을 친견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돈암서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청유학사 연구와 신규 유물 수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박물관운영부 손균익 선임연구원 (TEL) 041-840-5082 관리자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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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원사지 환경정화충남역사문화연구원 마애삼존불, 보원사지 환경정화 실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마애삼존불, 보원사지 환경정화 실시 - 내포불교순례길 환경정화 행사 개최 - 지난 6월 21일(금),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도내 문화유산의 보호와 여름철 탐방객들의 쾌적한 이용을 위하여 서산 보원사지 및 마애여래삼존불 등 내포문화숲길 주변의 환경정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구원의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불(국보 제84호)의 보존상태를 점검하고, 문화유산인 보원사지(사적 제316호)를 비롯한 보물 5점(당간지주, 석조, 오 층 석탑, 탄문스님 보승탑과 보승탑비)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보원사 주지 정경스님과 관계자들도 함께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 내포문화숲길 : 국가숲길 9곳 중 하나로 충청남도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에서 가야산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생태적 가치가 있는 5개 테마 26코스 총 315.3km로 조성된 길. 연구원 전 직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부안 지진이나 곧 있을 장마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서산 마애삼존불의 문화유산 주변 재해환경조사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살피고 낙하로 인한 위험물을 제거하는 활동이 우선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문화유산 보존처리 전문 부서과 함께 문화유산의 보존상태를 점검하고 그 일대를 정비하며,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김낙중 원장은 “최근 연구원과 내포문화숲길(이사장 도신스님 수덕사 주지)이 내포지역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는데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가 그 첫 출발점이 되는 것 같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유산 주변의 정화활동들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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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남포벼루제작 기록영상 제작무형유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선도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선도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 내포문화진흥센터는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함께 수행하는 “2024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모니터링 및 기록화”사업으로 기록영상 3편, 기록도서 1권, 공개행사 모니터링 8종목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무형유산 기록화 사업은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전승 환경 변화로 무형유산 보존의 어려움이 상존하는 해당 종목들의 전승실태를 파악하여 향후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전승자료 및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2010년 처음으로 무형유산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55종목 중 53종목의 기록도서를 발간하고 21종목의 기록영상을 제작하였다. 이번에 진행할 기록화 대상은 기록영상 ‘보령 남포 벼루제작’, ‘소목장’, ‘결성농요’ 3종목과 기록도서 ‘한산 세모시짜기’ 1종목 이다. 보령 남포 벼루제작은 6월 11일~13일, 결성농요는 6월 25일, 6월 29일, 소목장은 7월 3일~4일 영상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종목에 따라 추가 촬영을 진행한다. 기록영상 제작 대상 종목인 보령 남포 벼루제작은 돌을 깎아 벼루를 만드는 기술로 1890년대부터 3대째 전수되어 현재는 김진한 보유자가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소목장은 나무를 조각해 창호를 만드는 장인으로 예산에서 전승되고 있으며 조찬형 보유자가 전승하고 있다. 결성농요는 홍성 결성면 일대에서 부르던 농요로 결성농요보존회를 구성하여 보존하고 있다. 기록도서 간행 종목인 한산 세모시짜기는 故나상덕 보유자에 이어 2018년에 인정된 박미옥 보유자가 전승하고 있다. 2세대 보유자를 대상으로 기록도서를 재간행 하는 것은 지자체에서는 처음이다. 또한 국가를 제외한 광역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무형문화재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모니터링을 매년 8종목씩 실시하고 있다. 김낙중 원장은 “올 해는 한산 세모시짜기의 기록도서 재간행과 보령 남포 벼루제작, 소목장, 결성농요의 기록영상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전승하는 기초자료뿐만 아니라 충남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도민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 정래진 (TEL) 041-967-3892 관리자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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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단체사진‘충남역사문화연구원–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 업무협약 체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 업무협약 체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12일 내포문화숲길 사무국에서 내포문화숲길(이사장 도신 수덕사 주지스님)과 내포문화숲길을 비롯한 충남 내포지역의 문화유산 활용 및 연구 활성화와 역사․문화 분야의 홍보 등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 내포지역 문화유산의 홍보와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 내포 문화유산의 전승 및 보전 활동 협력 ▲ 내포지역 역사․문화 관련 홍보 및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에 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는 내포문화권 조사․연구, 도 정책 연구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추진 중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내포문화숲길을 포함한 충남 내포지역 문화유산의 연구 및 활용 등의 분야에서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이은 간담회 자리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내포문화진흥센터에서는 내포문화의 진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충남 내포지역의 문화 유산에 대한 가치를 함께 연구․홍보하고 그 성과가 지속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내포문화숲길 이사장 도신 스님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내포지역의 문화, 역사, 생태적 가치를 연구하여, 내포문화숲길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조성과 운영에 기여하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내포지역의 자연환경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 정래진 (TEL) 041-967-3892 관리자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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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01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갯벌 속 진주, 보령의 해녀문화 첫 기록화 추진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갯벌 속 진주, 보령의 해녀문화 첫 기록화 추진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보령시의 지원을 받아 충남 보령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녀 문화를 기록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해녀(海女)는 2017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나 그간 제주를 제외한 타 지역의 해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았다. 보령 지역에도 호도, 외연도를 중심으로 약 35명의 해녀가 지역 어촌계에 속해 활동하고 있지만 보령에 해녀가 있다는 사실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았으며, 체계적인 조사나 기록화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번 사업은 해녀들이 가지고 있는 전통지식과 삶을 구술 채록과 사진 촬영을 통해 기록화하고, 타 지역의 사례 연구 등을 통해 보령 일대 해녀문화의 전승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보령 일대 해녀 대부분은 60~70대의 고령으로 전승이 위태로운 처지에 있으며, 전승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올 10~11월에는 충남도청과 보령시청 로비 등에서 보령의 해녀와 이번 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에 있다. 담당자 내포문화진흥센 센터장 유병덕 (TEL) 041-967-3890 관리자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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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01금강 제1의 유통 거점, 해포(海浦) 강경을 아시나요? - 5월 18일, 강경도서관에서 충남해양문화포럼 열려 금강 제1의 유통 거점, 해포(海浦) 강경을 아시나요? - 5월 18일, 강경도서관에서 충남해양문화포럼 열려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은 5월 18일(토) 강경도서관에서 ‘금강유역의 해양문화와 그 유적’을 주제로 2024년 두 번째 충남해양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3시 30분부터 ‘해포(海浦) 강경의 공간적 특징과 해양성’(건양대 이철성 교수), ‘강경의 역사적 변천과정’(강경역사문화연구원 김무길 연구부장)의 주제 발표와 강경역사문화연구원 류순자 연구원의 해설로‘옥녀봉’, ‘연수당 건재약방’, ‘강경성당’, ‘강경역사관’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 자세한 포럼 일정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www.cihc.or.kr) 참고) 강경은 18세기 이후 일제강점기까지 해상과 내륙을 연결하는 금강 제1의 유통거점이자 상업도시로 성장하였다. 전성기에 강경은 충청도와 전라도 일대까지 영향권에 두면서 조선 후기 3대 시장의 하나로 불릴 만큼 성장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경포구와 강경시장의 변천과정 및 구체적인 공간의 특징과 생활상에 대한 발표와 이를 증거 하는 주요 유적을 답사하면서 100여 년 전 강경의 생생한 모습을 살펴보고, 역사문화적 의미를 되새겨 볼 예정이다. 충남역사문화원과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은 충남의 해양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충남지역의 시군을 순회하면서 충남해양문화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충남해양문화포럼은 해양문화를 주제로 한 강의와 관련 유적에 대한 현장답사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협력의 차원에서 지역의 문화원 및 향토연구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 담당자 내포문화진흥센터 유병덕 센터장 (TEL) 041-967-3890 관리자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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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01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부여문화원, 충남동학농민혁명 바로알기 교육, 답사 실시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부여문화원, 충남동학농민혁명 바로알기 교육, 답사 실시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하여 ‘충남동학농민혁명 활용사업’을 추진중이다. 도내 각 문화원과 협업하여 지역별 교육과 답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강의는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이해와 충남의 동학농민혁명 그리고 각 지역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고 강의 후 동학농민혁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해보는 답사를 실시한다. 이 사업의 시작은 부여문화원과 함께 하였는데, 부여 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에 대한 특강에 이어 5월 11일 부여 동학농민혁명의 발자취를 찾아가 보는 답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답사는 부여 대방면 점령지(부여군 부여읍 중정리)/건지동 학살터(부여군 규암면 라복서로 11번길)/홍산현 관아(부여군 홍산면 동헌로 38)를 둘러보고 공주 우금티 전적지(공주시 금학동) 등을 답사했다. 현재 부여군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부여, 임천, 홍산, 석성 등 네 개 고을로 나뉘어있었고 각 지역 동학농민군이 전봉준이 이끄는 주력과 연결되어 활동하였다. 당시 충청도 지역은 1차 봉기 이후, 2차 봉기만 참여하였는데, 부여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1차 봉기와 2차 봉기 사이에 매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사업을 주관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부여군을 시작으로 각 시군 문화원과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시키겠다.’고 하며 이를 통해 올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의 의미가 새롭게 인식되고 지역문화 콘텐츠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담당자 : 백제충청학연구부장 홍제연 (041-840-5040) 관리자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