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왕, 웅진으로 백제를 옮기다
고구려에 의해 한성이 함락된 후, 문주왕이 백제의 제22대 왕이 됩니다. 문주왕은 백제를 지키기 위해 웅진(지금의 공주로)으로 수도를 옮깁니다. 나라를 안정시키기 위해 힘썼던 문주왕은 성품이 부드러워 백성들이 사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병관좌평 해구로 인해 세상을 떠나고 맏아들 삼근이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