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수촌리 금동신발’은 누가 신었을까?
지금까지 삼국시대 금동신발은 여러 점이 발굴되었으나, 안에서 뼈가 확인된 것은 공주 수촌리 금동신발이 처음입니다. 이 발뼈의 주인은 40대 이상의 성인 남성의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촌리 금동신발은 죽은 사람 옆에 묻은 부장품이 아니라, 실제로 시신에 신겼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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