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역사박물관 상설전시 안내

날짜 :2024.04.16.(화) ~ 상시

장소 : 충남역사박물관 2층 상설전시

1. 역사문화실 : 역사문화실은 충청남도를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내려온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유물을 구성하여 전시하였다.

특히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였던 학문과 사상 그리고 독립운동과 관련하여, 충남의 서원과 충남의 독립운동가를 통해 충남의 역할과 영향에 대해서 살펴 볼 수 있다.

2. 생활문화실 : 생활문화실은 충남에 생활했던 사람들을 알 수 있도록 각 집안에서 가계를 정리한 『족보』, 농사문화를 엿볼 수 있는 농기(農旗)와 두레 관련 유물, 마을 신앙을 알 수 있는 장승 그리고    의식주 생활, 혼례, 제례, 상례 등을 알 수 있는 유물들을 전시해 놓았다.

3. 조선통신사실 : 조선통신사실은 마지막 통신사인 죽리 김이교(金履喬, 1764~1832)를 비롯하여 죽당 신유(申濡, 1610~1665)의 유물을 전시하였다.
이들은 충남 출신의 통신사로 이들의 기록은 모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특히 『신미통신일록(辛未通信日錄)』은 통신사의 인적구성 및 소지 물품, 서울에서 출발해 일본 대마도까지 가는 여정 등이 자세히 담겨 있다.

4. 충청감영실 : 충청감영실은 충청도 감영이 본래 청주에 위치해 있다가 충청감영은 공주 지역의 유리한 지리적 조건으로 말미암아 1603년(선조 36)에 공주 지역에 설치되어, 1932년 대전 지역으로    충청남도 도청이 이전될 때까지 있었다. 이에 충청감영과 관련된 유물을 통해 충청감사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다.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