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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최고의 사찰 ‘대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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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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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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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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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반죽동 일대에서 ‘대통(大通)’이라는 글자 도장이 찍힌 기와가 발견되었습니다.
『삼국유사』에서는 “대통 원년(527) 양나라 황제를 위해 웅천주에 절을 세우고 ‘대통사(大通寺)’라고 이름 하였다”는 기록이 확인됩니다.
따라서 기와가 발견되고, 현재 반죽동 당간지주가 세워져 있는 반죽동 일대에 대통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통사가 창건된 527년, 백제 성왕은 웅진 왕도 내에 대통사를 세우고, 불교를 장려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통사는 현대기록으로 남아 있는 백제 사찰 중 창건 연대와 그 위치를 추정할 수 있는 가장 이른 시른 시기의 사찰로, 백제시대의 불교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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