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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관모가 발견된 서산 부장리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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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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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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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부장리 고분군은 분구묘라는 독특한 무덤 양식이 확인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덤을 만들 때는 땅을 파서 시신을 묻고, 흙으로 봉분을 만듭니다. 그러나 분구묘는 먼저 흙으로 봉분을 만든 후, 그 안을 파서 시신을 묻습니다. 이것은 마한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 부장리 고분군의 분구묘에서는 금동관모, 철제자루솥 등 화려하고 독특한 유물들이 출토되어, 이곳에 묻혀 있는 사람의 신분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서산 부장리 세력은 태안반도에서 생산되는 철과 소금 그리고 바닷길을 이용한 교통로 덕분에 다른 세력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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